즐겨찾기 등록 RSS 2.0
장바구니 주문내역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home
기사 분류 > 전원주택 > 특집/기타
['21년 01월호 특집 2] 전원으로 가는 이유와 준비할 사항은?
2021년 1월 22일 (금) 00:00:00 |   지면 발행 ( 2021년 1월호 - 전체 보기 )

전원으로 가는 이유와 준비할 사항은?
전원으로 왜 가려고 할까. 중장년층의 경우는 자연환경과 정서적 안정이 주된 이유였고, 젊은 층들은 반려동식물과 노인산업, 건강사업, 농산물가공에서 아이템과 직업을 찾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귀농귀촌 인구는 더욱 늘 것으로 전망된다.
글 사진 박창배 기자

귀농어귀촌 실태조사 결과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및 통계청이 공동으로 작성한 ‘2019년 귀농어 ·귀촌인통계’에 따르면, 2019년에 귀농인 1만1504명, 귀어인 959명, 귀촌인 44만4464명을 합해 총 45만6,927명이 귀농어귀촌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귀농 가구 1만1,422 가구(귀농인 1만1,504명) 중 30대 이하 1,209명(10.6%), 40대는 1,747명(15.3%), 50대는 4,251명(37.2%), 60대는 3,460명(30.3%), 70대 이상은 755명(6.6%)으로 50∼60대 연령층이 67.5%를 차지했다. 귀어 가구 904가구(귀어인 959명) 중 30대 이하는 171명(18.9%), 40대는 185명(20.5%), 50대는 316명(35.0%), 60대는 207명(22.9%), 70대 이상은 25명(2.8%)로 50~60대가 57.9%를 절반을 넘었다. 귀촌 가구 31만7,660 가구(귀촌인 44만4,464명) 중 연령별 구성비는 20대 이하가 11만9,542명(26.9%), 30대 10만1,144명(22.8%), 40대 7만3,035명(16.4%), 50대 7만4,794명(16.8%), 60대가 4만7,964명(10.8%), 70대 이상이 2만7,985명(6.3%)  등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전원으로 갔을까?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5년간(14년~18년) 귀농·귀촌 4,167가구를 대상으로 한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귀농의 경우 자연환경(28.6%), 농업의 비전·발전 가능성(26.4%), 가족생활(10.4%) 순으로 조사됐고, 귀촌의 경우 정서적 여유(21.2%), 자연환경(19.3%), 저렴한 집값(13.6%) 순으로 나타났다. 특이한 점은 2040세대와 5060세대는 귀농귀촌 이유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는 점이다. 2040세대는 ‘농업의 비전과 발전 가능성’ 때문에, 5060세대는 자연환경과 정서적 여유를 위한 것이 주된 이유였다. 
용어풀이 귀농인·귀어인·귀촌인이란?
‘귀농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는 귀농인·귀어인·귀촌인을 동(洞)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 대상 기간 중 읍·면(邑·面)지역으로 이동해 각각 다음 조건을 만족한 사람으로 정의하고 있다. △귀농인 조건은 농업경영체등록명부, 농지원부, 축산업등록명부에 등록한 사람 △귀어인 조건은 어업경영체등록명부 등 어업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명부에 등록한 사람 △귀촌인 조건은 귀농인, 귀어인 조건을 충족하는 이동자를 말한다. 여기서 학생, 군인, 직장 근무지 이동으로 인한 일시적 이주, 귀농인·귀어인 및 동반 가구원은 제외된다. 귀농가구·귀어가구·귀촌가구란 주민등록부상 귀농인, 귀어인, 귀촌인과 세대를 함께하는 가구를 일컫는다.

주거 형태와 준비기간
살고 있는 주택의 종류는 단독주택 비중이 가장 높았다. 귀농의 경우 86.0%가 농가주택을 포함한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귀촌의 경우 단독주택 53.0%, 아파트·연립주택 44.0% 순으로 조사됐다. 귀농의 경우 단독주택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난 것은 농업경영을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귀촌의 경우 아파트나 연립주택의 비중도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지방의 읍·면 지역에 있는 주택 유형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귀농에는 평균적으로 25.1개월이 준비기간으로 소요되었는데 30대 이하 청년층은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인 17개월의 준비기간 평균적이었다. 귀농가구의 59.9%, 귀촌가구의 21.1%가 귀농귀촌 준비를 위해 귀농귀촌 교육을 수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사전교육 미이수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살고 있는 주택의 종류는 단독주택 비중이 가장 높다. 귀농의 경우 86.0%가 농가주택을 포함한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농 1년차 가구소득은 2,828만원이며, 귀농 이후 5년차는 3,895만원으로 귀농 전 평균 가구소득 4,400만원의 88.5% 수준으로 회복했다. 귀촌 전 평균 가구소득은 4,038만원으로 4년차에는 4,058만원으로 귀촌 전 소득을 회복한 것으로 집계됐다. 귀농귀촌 전 월 평균 생활비는 귀농가구 282만원, 귀촌가구 259만원 수준이나, 귀농귀촌 후 귀농가구 201만원, 귀촌가구 213만원으로 조사됐다. 생활비는 주로 식비, 주거·광열·수도·전기요금, 교통통신비, 교육비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가 타 연령층에 비해 가장 높은 생활비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귀농 243만원, 귀촌 274만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자녀들 교육비 비중이 크게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귀농 가구의 74.7%, 귀촌 가구의 56.1%가 지역 주민과의 관계가 좋다고 응답했고, 가장 필요로 하는 공공서비스는 문화·체육 서비스라고 답변했다. 귀농·귀촌 10가구 중 6가구(귀농 56.8%, 귀촌 67%)가 귀농·귀촌 생활에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지원정책을 최대한 잘 활용해야 한다. 귀농인에 대한 대표적인 정부 지원 사업으로는 귀농인 창업지원금과 주택구입지원금제도가 있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100세 시대’ 트렌드 중 하나가 제2의 인생, 즉 노후에 관한 것이다. 노후준비는 은퇴를 시작한 베이비부머 세대나 중장년층만의 문제가 아니다. 100세 시대를 살아야 하는 모든 세대에 해당된다. 퇴직 후 갈 수 있는 방향은 세 갈래이다. 재취업, 창업, 귀농귀촌, 어느 것 하나 만만하지 않다. 
당장 부양해야 할 가족이 있기 때다면 처음부터 일정 수준 이상의 수입이 있어야 한다.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어야 귀농생활을 지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귀농 초기 2~3년 동안 사용할 생활비를 마련해두는 것이 좋다. 귀농 초기에는 농업소득이 너무 낮아서 농사만 지어서는 밥 먹고 살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세대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이 농촌으로 가고 있지만, 철저한 준비 없이 귀농을 했다가 다시 도시로 역 귀농 하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우선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지원정책을 최대한 잘 활용해야 한다. 귀농인에 대한 대표적인 정부 지원 사업으로는 귀농인 창업지원금과 주택구입지원금제도가 있다. 귀농인 창업지원자금은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되고, 주택구입지원자금은 농가주택을 구입하거나 신축할 때 7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연이자 2%로 대출을 해주는 저리 융자 지원정책으로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귀농한 지 만 5년이 지나지 않아야 하며 귀농·영농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등 일정 요건이 충족되면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생산관리나 농가경영·6차산업화·법인화 등에 대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농업경영컨설팅지원사업도 있다. 1000만원 이내에서 자부담 50% 조건으로 지원된다.
지자체들이 운영하는 지원정책도 많다. 경기 연천, 강원 삼척, 충북 옥천, 전북 익산, 전남 여수 등에서 주택 구입 등 집에 대한 지원을 펼치고 있고 강원 횡성, 충북 영동, 충남 공주, 전북 익산, 전남 순천 등에서는 집들이, 마을 환영회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충북 보은, 인천 옹진, 충남 보령 등에서는 정착 자금을, 경북 포항, 충북 제천 등에서는 농기계 구입을 지원한다. 지자체별 지원사업은 귀농귀촌종합센터 (www.returnfarm.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귀농귀촌 길라잡이 귀농귀촌 우수사례집 ‘村에살고 村에웃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생생한 정착 이야기를 들려줄 귀농귀촌 우수사례집 《村에살고 村에웃고》를 제작, 배포하고 있다. 책자는 정책별(정착자금, 귀농귀촌 교육, 귀촌 후 창업), 세대별(2030세대, 40세대, 5060세대), 특성별(지역융화, 실패극복, 6차산업, ICT활용) 사례로 구성되었으며, 귀농귀촌 준비, 실행, 정착단계에서 겪은 애로사항, 극복 방법, 성공 요인, 향후 계획 등이 생생하게 소개돼 있다. 또한, 필요기술 및 시설, 초기 투자금액, 연간운영비, 인력현황 등 주요정보가 담겨져 있다. 본 우수사례집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www.returnfarm.com ) 자료실-상담자료에서 누구나 열람 및 다운로드 할 수 있다. 
 

<Country Home News>

인쇄하기   트윗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태그 : 전원주택 단독주택 귀농귀촌 귀농귀촌준비기간귀농어귀촌
이전 페이지
분류: 특집/기타
2021년 1월호
[특집/기타 분류 내의 이전기사]
(2021-01-22)  ['21년 01월호 특집 3] 농가주택 마련하기
(2021-01-01)  ['21년 01월호 특집 4] 귀농귀촌, 시행착오로 얻은 교훈 10가지
(2020-12-24)  ['20년 12월호 특집 2] 입선_‘집인가 자연인가’자연과 동화된 인제 파우재
(2020-12-24)  ['20년 12월호 특집 2] 특별상_1인 가구의 따로 또 함께 궁정동 사회주택
(2020-12-24)  ['20년 12월호 특집 2] 우수상_한옥의 정서가 물씬한 집 파주k주택
[관련기사]
【ARCHITECT CORNER】 며느리가 계획한, 층마다 마당있는 집 시흥 비나채 (2021-02-10)
【ARCHITECT CORNER】 알찬 공간 세련된 디자인 자양동 다가구주택 공간지을 (2021-02-10)
【HOUSE & INTERIOR】 은은한 조명과 형형색색의 세련된 조화 영동 모던주택 인테리어 (2021-02-10)
【HOUSE & INTERIOR】 조형미로 개성 있는 공간 연출 즐거움 가득한 집 (2021-02-10)
【ARCHITECTURE DESIGN】 마당 품은 집_28평 (2021-02-10)
【ARCHITECTURE DESIGN】 일터와 휴식 공간 결합한 주택 74평형 (2021-02-10)
【TINY HOUSE DESIGN】 색다른 경험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주택 (2021-02-10)
【HOUSE & GARDEN】 집과 정원이 준 일상의 행복 용인 까사 데 미르 (2021-02-09)
【HOUSE & PEOPLE】 좋은 집 짓는 사람들의 코하우징 이야기 4 (2021-02-09)
【ARCHITECT ESSAY】 작지만 좋은 집 6 작은 것과 적정한 것 (2021-02-09)
전원주택 (5,248)
황토/한옥 (332)
목조/통나무 (932)
철근콘크리트 (403)
스틸하우스 외 (297)
건축정보 (1,597)
설계도면 (407)
동영상 (446)
전원주택단지 (118)
특집/기타 (716)
펜션/카페 (238)
전원생활 (818)
정원 (289)
분류내 최근 많이 본 기사
[Passive House] 패시브하우...
['20년 10월호 특집 3] 전국...
【21년 02월호 특집 1】한옥...
【21년 02월호 특집 3】간편...
【21년 02월호 특집 5】아버...
【21년 02월호 특집 4】정통...
【21년 02월호 특집 2】한옥...
【21년 02월호 특집 7】겹처...
정화조 종류와 오수 처리 시...
【21년 02월호 특집 6】옛 ...
과월호 보기:
상호/대표자 : 전우문화사/노영선  |  사업자등록번호 : 105-41-60849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04-01800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마포 라00108  |  주소 : 서울 마포구 성산로 124, 6층 (성산동,덕성빌딩)
TEL: 02-323-3162~5  |  FAX: 02-322-8386  |  이메일 : webmaster@countryhome.co.kr
입금계좌 : 기업은행 279-019787-04-018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윤홍로 (02-322-1201)

COPYRIGHT 2013 JEONWOO PUBLISHING Corp. All Rights Reserved.
Family Site
회사소개  |  매체소개  |  사업제휴  |  정기구독센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사업자정보확인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 전우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