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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Garden] 사랑의 향기 가득한 장미정원 만들기
2004년 8월 25일 (수) 11:26:00 |   지면 발행 ( 2004년 8월호 - 전체 보기 )



장미만큼 낭만적이고 향기로운 꽃이 있을까? 장미야말로 최고의 정원 식물에 가깝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커다란 가시에 찔려서 뽑아냈을 때, 피부 밑에 가시 끝이 남는 아픔을 겪고 나면 장미도 아마추어 정원사에게는 완벽하지는 않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로맨틱한 정원을 상상한다면 정원 장미를 첫 번째로 꼽게 된다. 장미 정원을 만들려면 먼저 든든한 정원용 가죽장갑을 준비해야 한다. 그래야 장미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다. 그리고 전지가위를 손에서 항상 놓지 말아야 한다. 정원용 앞치마를 두르고 부지런히 정원을 손보기 시작해야 할 일이 생긴다.

■ 글 싣는 순서
·스스로 만들어보는 정원이야기 ·정원만들기 준비하기 ·진입로 만들기
·목재덱(Deck) 만들기 ·목재 휀스 만들기 ·연못 만들기 ·장미정원 만들기
·바위정원 만들기 ·정원만들기의 수확 ·겨울정원 만들기 ·어린이를 위한 정
원 만들기 ·정원예산 짜기

장미만큼 낭만적이고 향기로운 꽃이 있을까? 장미야말로 최고의 정원 식물에 가깝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커다란 가시에 찔려서 뽑아냈을 때, 피부 밑에 가시 끝이 남는 아픔을 겪고 나면 장미도 아마추어 정원사에게는 완벽하지는 않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로맨틱한 정원을 상상한다면 정원 장미를 첫 번째로 꼽게 된다. 장미 정원을 만들려면 먼저 든든한 정원용 가죽장갑을 준비해야 한다. 그래야 장미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다. 그리고 정원 가위를 손에서 항상 놓지 말아야 한다. 정원용 앞치마를 두르고 부지런히 정원을 손보기 시작해야 할 일이 생긴다.

장미는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일수록 더욱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아름다운 장미를 키우려면 햇빛이 충분히 들도록 하고, 물과 비료를 많이 줘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통풍이 되지 않으면 병충해가 생기고, 물과 비료가 조금이라도 부족하다면 꽃이 약해진다. 장미를 다루고 있으면 보채는 아가를 키우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장미 정원의 즐거움은 다양한 꽃 색깔과 크기를 고를 수 있다는 점이다. 향기가 강한 장미를 모아서 향기 정원을 만들 수 있고, 흰색 꽃만을 모은 흰색 정원을 만들 수도 있다. 최근에는 크고 진한 꽃보다, 작으면서도 은은하고 우아한 색의 장미가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게다가 속이 들여다보여 촌스럽다고 여겨지던 홑겹 꽃도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그동안 원예가들은 좀 더 크고 진한 색의 꽃을 얻으려고 노력해 왔지만, 돌보기 까다로운 야생에 가까운 작고 연한 꽃의 매력은 대단하다. 봄철에 장미의 원종인 찔레꽃이 하얗게 핀 것을 본 사람이라면 동의하리라 생각한다.

아름다운 장미 정원을 가꾸기 위해서는 개별 품종의 특성과 이름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장미를 구입할 때도 식물 이름표가 정확히 붙어 있는 것을 구입하기 바란다. 따라서 구입하기 전에 장미의 계통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장미는 수많은 품종이 육종돼 있고 매년 새로운 품종이 등록된다. 개별 장미 품종이 어떤 계통으로 분류되는지 알고 있으면 정원 장미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철 큰 송이의 꽃을 피우는 하이브리드 티 계(Hybrid Tea Roses : H.T)는 장미 정원에서 가장 주목을 많이 받는 계통이다. 가지 끝에 커다란 한 송이 꽃이 피어 있다면 H.T계라고 보면 된다. 사철 중간 송이의 꽃이 뭉쳐 피는 플로리분다 계(Floribunda Roses : F.L)는 군식을 통해 넓은 면적을 차지하며 흐드러지게 피게 하는 데 사용되는 품종이다.

사철 피는 작은 송이 왜성종인 미니어츄어 계(Miniature Roses : Min)는 화단의 가장자리 등에 집단 군식하는 데 사용된다. 덩굴장미 계(Climbing Roses : C.L)는 담장이나 아치 등에 유인하여 키우는 품종이다.

그 외에 사철 피면서 높게 자라는 그랜디플로라 계(Grandiflora Roses : G.R)는 H.T계와 F.L계의 장점을 가지면서도 높게 자라는 품종이 있다. 최근 조경용 장미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랜드스케이프 계(Landscape Roses : L.A)는 관리하기 쉬우면서도 군식으로 키우기에 적당하다. 田

■ 글 이진규 <네이처조경디자인 대표> 02-569-9427, www. flower-wolf.com

# 파란장미가 나왔어요
블루 로즈(Blue Rose)란 말이 있다. 파란장미를 뜻하는 말이 아니라, '있을 수 없는 일'이란 뜻의 관용어로 영국에서 쓰이는 말이다. 빨간색 장미를 비롯, 분홍색, 노란색,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의 장미꽃이 있지만 파란색 장미를 볼 수 없기에 나온 표현이다. 그럼 왜 유독 파란색 장미를 볼 수 없는 것일까?

꽃의 색은 미세분자색소인 생체 플라보노이드의 합성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장미는 파란 색소를 이루는 효소를 아주 조금밖에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장미의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파란색 장미를 볼 수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최근 일본에서 파란색 장미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지난 7월 일본의 산토리는 파란색 꽃이 피는 팬지로부터 청색유전자인 '델피니진'을 추출해 주입하는 방법으로 100퍼센트 청색 색소를 함유한 장미꽃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제 더 이상 블루로즈(Blue Rose)는 '있을 수 없는 일'이란 뜻으로 쓰이지 않게 된 것이다.

산토리 측은 아직 보랏빛이 많이 남아 있는 이 장미에 더욱 진한 파란색을 보강해 2007~2008년쯤 상품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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