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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 지은 60평 2층 스틸하우스
2003년 9월 9일 (화) 11:42:00 |   지면 발행 ( 2001년 4월호 - 전체 보기 )

전망 좋은 집

아이들을 위해 지은 60평 2층 스틸하우스

강원도 인제 기린면 이름 없는 산 중턱에 홀로 우뚝하니 자리하고 있는 이 집은 건축주가 도시의 답답한 생활을 벗어나 아이들에게 전원의 풍요로움을 만끽시켜주고자 마련한 보금자리다. 아이들이 전원에서 맘껏 뛰놀며 자연의 넉넉함을 배울 수 있도록 한 현명한 부모의 배려로 생겨난 공간이다. 이 집은 2층 건물의 본채와 단층의 별채로 구성됐다. 그리고 건물은 각각의 용도에 따라 확연한 구분으로 공간이 설계됐는데, 본채는 건축주와 그의 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별채는 이곳을 찾는 반가운 손님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이에 맞게 구성됐다.

강원도는 그 험한 지형여건으로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소외되어 왔던 땅이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인간의 때가 그다지 심하게 묻지 않았고 덕분에 산에서 흐르는 물을 그대로 마실 수 있을 만큼 오염이 없다.
또 어느 곳에서나 산나물 송이버섯을 채취할 수 있을 만큼 자연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강원도는 인간이 살기에 가장 적합한얼마 남지 않은 땅으로 각광받고 있다.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없는 사회, 심호흡조차 마음껏 할 수 없는 도시는 사람들은 오염되지 않은 곳을 찾아 떠나라 부추겼다 그리고 이렇게 도시를 떠난 사람들은 도시를 중심으로 점차 멀어지며 터를 잡아갔다.

그러다 결국 오지라 외면했던 강원도 산골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환경이 부동산의 가치를 평가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부각되는 것이다.

강원도 인제 기린면 이름 없는 산 중턱에 홀로 우뚝하니 자리하고 있는 이 집은 건축주가 도시의 답답한 생활을 벗어나 아이들에게 전원의 풍요로움을 만끽시켜주고자 마련한 보금자리다. 아이들이 전원에서 맘껏 뛰놀며 자연의 넉넉함을 배울 수 있도록 한 현명한 부모의 배려로 생겨난 공간이다.

이 집은 2층 건물의 본채와 단층의 별채로 구성됐다. 그리고 건물은 각각의 용도에 따라 확연한 구분으로 공간이 설계됐다, 본채는 건축주와 그의 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별채는 이곳을 찾는 반가운 손님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이에 맞게 구성됐다.

본채는 층별로 공간이 구분되었다. 1층은 부모를 위한 공간으로, 2층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각각 설정하고 이에 맞도록 실내장식 및 구조가 설계됐다.

1층, 부모의 공간은 거실을 중심으로 주방, 안방, 서재 등의 공간을 방사형으로 배치해 공간이동에 편리함이 추구됐다. 또 거실과 주방은 개방된 공간으로 구성, 다소 협소한 공간에 마련된 주방이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한 동시에 주부의 동선을 살렸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 2층은 자연과 최대한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우선 침실과 공부방 등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공간에는 자연을 한껏 받아들일 수 있는 커다란 외부창을 여러개 설치했다.

또 이러한 외부창 밖으로는 발코니를 만들어 아이들이 이곳에서 넓은 자연을 음미하며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별채는 철저히 독립된 공간이다. 본채만으로도 충분히 손님을 맞이하고 접대할 수 있지만, 자신을 찾은 손님에게 조금의 불편함도 주고 싶지 않은 마음에 건축주가 고심 끝에 마련하기로 한 공간이다. 때문에 이곳에는 별도로 화장실, 미니주방, 욕실 등을 갖춘 원룸형으로 구성했다.

이 집이 위치한 곳은 강원도 현리에서 방태산 휴양림으로 가는 샛길에 있는 야산 중턱이다. 이곳은 강원도 지역에서도 몇 안 되는 오지로 인간의 때가 전혀 묻지 않았다.

드문드문 있는 농가의 사람들은 자연과 더불어 거의 원시에 가까운 생활을 하고 있으며, 계곡에는 1급수의 깨끗한 물에서만 살아가는 송어와 열목어 등이 헤엄을 치고, 산에는 나물과 송이가 넘쳐난다. 아이들에게는 자연을 가르치기에는 더 없이 좋은 장소다.
요즘 사회가 많이 각박해졌다. 남을 배려할 줄 모르고 모두들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가득하다. 이는 부모들이 자식들에게 자연을 가르치기에 앞서 경쟁을 통한 승자의 논리만을 가르치려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 사회에서 자신의 자식들이 좀더 나은 삶을 영위하도록 하기 위해서라 말을 한다. 결국 사회가 황폐해 지면 그 결과는 그 사회 안에 존재하는 인간들에게 돌아간다는 간단한 원리를 망각하고 말이다.

인간이 자연을 배우고 자연을 알면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여유로와 진다. 그리고 이러한 마음들이 모이면 사회는 자연히 살기 좋은 곳이 되는 것이다.田

■ 글ㆍ사진 김성용

■ 건축정보

위치: 강원도 인제 기린면 현리
부지면적: 3백70평
건축형태: 2층 단독 스틸하우스
건축면적: 총 60평(1층 27평, 2층 13평, 별채 20평)
공사기간: 2000년 9~12월 (약 3개월)
실내구조: 1층 - 방 1, 화장실 2, 거실, 실당, 주방, 다용도실, 보일러실
2층 - 방 2, 거실, 화장실 별채-방 2, 주방, 거실, 화장실
외벽마감: 시멘트 사이딩, 드라이비트
내부마감: 석고보드(방화보드), 핸디코트, 실크벽지, 원목루바(거실천장, 계단실)
지붕마감: 아스팔트싱글(이중 그림자)
바닥재: 비닐장판, 온돌마루
단열재: 유리섬유(r-19, r-30)
외부창: 미국산 wether sill
난방시설: 심야전기보일러
건축비: 평당 3백만원
■ 설계 및 시공: (주)태창기업 02-522-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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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60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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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스틸하우스 외
2001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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