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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 LIFE] 아삭하고 시원한 여름 채소 내 손으로 키우기
2011년 8월 5일 (금) 12:38:33 |   지면 발행 ( 2011년 7월호 - 전체 보기 )



전원에서 즐길 수 있는 야외 활동은 무궁무진하지만 그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게 텃밭 관리가 아닐까. 봄철에 심어두었던 식감 좋은 여름 채소들로 잃어버린 입맛도 되찾고 묵직한 더위도 털어내 보자. 마당에서 바비큐 파티할 때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몇 가지 채소쯤은 내 손으로 길러야 더욱 맛있다.

글 · 사진 백희정 기자 자료협조 농촌진흥청www.rda.go.kr 031-299-2200 자료참조《도시농부 올빼미의 텃밭가이드》

평상을 만들 땐 한 번 만들어 오랫동안 쓸 수 있도록 튼튼한 목재를 사용한다. 바야흐로 여름 채소의 계절이 왔다. 식감 좋은 오이에 반찬거리로 요긴하게 쓰이는 애호박까지… 수분 많은 채소로 무더위 갈증도 해소하고 수확의 즐거움도 느껴 보자. 누구든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 채소의 재배법과 주의할 점을 알아봤다.

토마토

토마토는 광선부족에 민감하므로 되도록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길러야 한다. 방임한 채로 기르면 장마까지 못 버티지만 잘 키우면 10월까지도 수확할 수 있다. 뿌리가 깊이 퍼지므로 땅을 깊게 갈고 유기질의 비료를 함께 섞어주고, 배수가 잘 되도록 관리한다. 비료 흡수력이 좋아 무조건 많은 양의 비료를 주는 것보다 성장을 살펴보고 조절한다. 덩굴이 올라오기 때문에 심고 난 후 첫 꽃망울이 달릴 때쯤 받침대를 세우고 끈 등으로 고정하면 된다. 곁순 제거가 중요한데 제대로 잘라주지 않으면 통풍이 나빠지고 영양분도 골고루 퍼지지 못하니 장마가오기 전에 곁순 제거는 잊지 않고 해 주도록 하자.
토마토는 착색기에 들어가면 색깔이 연분홍이나 오렌지빛으로 변하고 차츰 시간이 흘러 완숙기가 되면 선명한 적색을 띤다. 당도에 따른 식감 차이가 큰 채소니 전체가 충분히 붉어지는 완숙기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애호박

키우기 어려운 채소는 아니지만 덩굴식물인 까닭에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주말농장이라면 옆 이랑에 피해를 줄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뿌리가 깊게 내리는 타입이라 비료를 흡수하는 힘이 좋아 많은 양의 비료를 주지않아도 잘 자란다는 장점이 있다.
애호박은 개화 후 일주일이나 열흘이면 수확할 수 있다. 잎이 나오는 부분이 마디인데 그 마디에서 꽃이 올라오고 열매가 자란다. 호박이나 수박, 참외처럼 열매가 큰 작물은 초기에 원줄기 첫 마디부터 열 마디까지 맺힌 열매를 다 따내는 것이 좋다. 잎이 몇 개없는 상태에선 영양분이 제대로 퍼지지 못해 열매가 제대로 못 자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원줄기를 자르고 나면 그 주위로 곁순이 자라는데 큰 줄기 2가지 정도만 남겨 두면 좋다. 덩굴 식물이니 원순만 남기는 것보다 곁순을 한두 줄기 함께 기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이

생으로 먹기도 하고 반찬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대표적인 여름 채소다. 생육이 빨라 모종을 옮겨 심으면 거의 한 달 후부터 바로 수확할 수 있다. 보름에 한 번 정도 거름을 주고, 원줄기를 제외한 주변의 곁순은 그때그때 제거한다. 원줄기가 너무 오래 자라면 노쇠해 병충해에 약해지니 2m를 넘기면 잘라준다. 진딧물이 생겼을 땐 물에 흑설탕을 희석해 분무기로 뿌려 없애면 된다. 성장한 오이는 노란빛이 돌기 전에 바로 수확해줘야 새로 자랄 열매에도 영양이 골고루 미친다. 일찍자란 밑 부분의 잎이 누렇게 변하고 노화되면 바로 제거해 영양 분산을 막는다. 수확은 오전 중에 끝내는 것이 좋다. 한낮에 수확하면 수분이 쉽게 빠져버리기 때문이다.
오이는 햇볕과 물로 크는 대표적인 채소 중 하나다. 잎이 많고 커서 수분 부족에 민감하니 수시로 물을 주는 것이 쓰지 않고 맛있는 오이를 만들 수 있는 비결이다

상추

상추는 보통 3월쯤 씨를 뿌리고 4월중순에 아주심기를 한다. 키가 작아 잡초가 자라면 금세 그늘이 생겨 영양흡수를 방해하고 병충해도 생기니 뿌리덮개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 텃밭에 자주 나가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해줄 필요는 없다. 상추를 비롯한 각종 쌈채소는 조밀하게 파종한 뒤 성장에 맞춰 수시로 솎아내야 한다. 솎을 때는 작은 잎이 아닌 큰 잎부터 솎아 그때 그때 먹는다.
보통 장마가 끝나고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꽃대가 올라오는데 그때는 상추의 맛이 급격히 떨어지니 다시 파종에 들어가도록 한다. 장마에 젖으면 상하고 녹아버리기 때문에 장마 시즌에 맞춰 수확을 끝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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