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구독을 신청한 사람으로서 배송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저희 부부는 남편 은퇴 후 귀향해서 살게 될 집에 관심이 많기에 지난 6월말 아니면 7월초 정기 구독을 신청했습니다. 곧 부치겠다던 7월 호,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기에 직접 전화 드리니 '배달 사고 같다'고 하면서 택배로 부치겠다고 했고 받았습니다. 참고로 저희 집은 아직 한번도 우편 배달물 사고가 난 적 없습니다. 책 아니라 그 어떤거도요!!!   오늘 7월 26일, 아직 8월호 출간이 안 된건가요?  저는 그달 15일 정도가 넘어가면 새 달 잡지가 나오는 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보통 다른 잡지들은 그렇던데, 귀사만 특별히 늦는 건가요? 아니면 아직 7월이 끝나지 않아서 8월이 돼야 배송하나요?   집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어 구독 신청을 했는데 정보는 둘째고 짜증만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 보라고 남편이 신청해 준건데 애궂은 남편에게 원망의 소리만 하고 있습니다. 귀사에 대한 신뢰감도 무너지고요.  부탁드립니다. 세 번째까지 이런 글 올리기 혹은 직접 전화하기, 이런 거 하고 싶지않습니다.  책 하나 보자고 매번 이렇게까지 신경 써야 한다면 포기하겠습니다.

저희집 주소: 부산 해운대구 반여2동 현대 3차 101동 501호         신청자: 김규진

우선 고객님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월간 전원주택라이프는 매월 26일 발행하여 우편 발송합니다.

휴일을 낀 경우 27일 발송해 드립니다.

고객께서 받아 보시는 날짜는 당월 말일이나 새달 1-2일입니다.

우편 발송이다 보니 일일이 확인 작업을 할 수 없는 점 양지 바랍니다.

고객님께서 우편물을 받지 못하였을 경우 매월 4-5일경 연락 주시면 택배로 재발송해 드립니다.

(우편 소요 기간 토,일 기간 빼고 평일만 4-5일 잡으시면 거의 도착이 완료됩니다).

참고로 정기 간행물은 매월 발간일자 및 페이지가 정해져 있습니다. 

경쟁이 심한 정기 간행물의 경우(여성지, 시사 종합지 등)  서점 판매를 선점하고자 발간 시기를 15일 내지 10일로 앞당기는 추세입니다. 결과는 마찬가지이므로 바람직한 사례는 아니라고 봅니다.

월간 전원주택라이프는 법정(정기간행물등록) 발간 일자를 지키고자 노력합니다.

이 점 양지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