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전원주택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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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철근콘크리트주택] 소통과 공생의 해법, 두 세대가 사는 집 청라 쉴만한 물가 2021년 6월호 지면발행
소통과 공생의 해법,두 세대가 사는 집청라 쉴만한 물가젊은 시절 내내 사업 운영으로 타지에서 시간을 보낸60대 건축주.지금에 와서 돌이켜보니 가족과 함께 공유할‘집에 대한 추억’이 없는 것이 매우 아쉬웠다.건축주 부부와 아들 내외는 고심 끝에 한 집에 함께 살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단독주택을 짓기로 결심했다.글김진호(건축사사무소 시움 대표/건축사)취...

【HOUSE STORY】 경사지에 스킵플로어로 지은 집 용인 담백명리 淡泊名利 2021년 5월호 지면발행
경사지에 스킵플로어로 지은 집 용인 담백명리 淡泊名利남향으로 볕이 잘 드는 수지구 고기동에 자리하고 있는 주택. 워라밸을 위해 지은 집으로 1층 마당에 메인 가든과 비어 가든, 2층 마당에는 선셋가든과 티가든을 조성했다. 건축주 부부는 물욕이 생기지 않고, 일상에 꼭 필요한 것들만 두는 공간이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당호를 ‘담백명리 淡泊名利’라...

【HOUSE STORY】 주인과 임차인이 똑같이 편한 집 김해 다가구주택 2021년 5월호 지면발행
주인과 임차인이 똑같이 편한 집 김해 다가구주택용인에서 전원주택을 짓고 살던 건축주 부부가 김해 시내에 두 번째 주택을 지었다. 아쉽고 부족했던 부분을 개선하고 새로운 환경에 맞춰 단점은 없다고 한다. 삶의 방식과 의미는 변하지 않았다. 달라진 건 가족만 살다가 여럿이 모여 살게 된 것이다.글 사진백홍기 기자 취재협조계림종합건설㈜자연 빛을 끌어들이...

【ARCHITECT CORNER】 아들이 부모에게 선물한 집 서산 주택 화가당 和加當 2021년 4월호 지면발행
아들이 부모에게 선물한 집서산 주택 화가당 和加當부모님이 노후를 편안하게 보낼 집을 짓고 싶다고 했다. 자동차 디자인을 하는 아들은 직접 그린 도면과 외부형태까지 표현된 29장의 주택 구상도를 들고 찾아왔다. 분야는 다르지만 디자이너의 구상과 표현이 놀라웠다. 긴 상담을 마친 후, 얼마 뒤 계약을 하고, 설계와 시공 후, 노년으로 접어드는 부모님을 위한 가족의 화...

【ARCHITECT CORNER】 도심 속 전원생활 위해 지은 두 번째 주택 위례 도토리네 2021년 4월호 지면발행
도심 속 전원생활 위해 지은 두 번째 주택위례 도토리네도토리네 가족은 막내 도토리가 태어나기 전, 광교의 단독주택에서 살았다. 첫번째 집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쌓는 덕에 두 번째 집을 짓기로 한 것. 집의 이름은, 아름다운 생각이 샘솟아 나는 따스한 집을 지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유노이아 UNOIA라고 지었다. 글김창균(유타UTAA건축 소장/건축사) 사진진효숙 ...

【HOUSE STORY】 도심에서 자연과 조망 다 살린 집 용인 보라동 주택 2021년 4월호 지면발행
도심에서 자연과 조망 다 살린 집용인 보라동 주택도심형 타운하우스에 위치하고 있는 주택. 층마다 콘셉트를 달리하고 입면마다 커다란 창호를 설치해 바람 길과 외부와의 소통,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대지와 단절된 2층에서도 자연스러운 조경공간을 만들어 내외부의 관계 맺기를 계획했다.글박창배 기자 사진함영인 작가 취재협조블루건축사사무소HOUSE NO...

[통영 철근콘크리트주택] 한국의 나폴리 통영의 산과 바다를 품은 집 통영 오션 하우스 2021년 4월호 지면발행
한국의 나폴리 통영의 산과 바다를 품은 집통영 오션 하우스산과 바다를 향해 열려있는 주택이다.개방성과 공간감을 최대한 살리고 자연 환경과 끊임없이 교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산중에 위치한 주택임을 감안해 패시브하우스 개념을 적용,에너지 효율을 높인 부분도 돋보인다.글 사진박창배기자취재협조 및 자료제공세가건축사사무소

【인천 철근콘크리트주택】365일 온기가 가득한 캥거루 주택 청라 Room 36.5℃ 2021년 3월호 지면발행
365일 온기가 가득한 캥거루 주택청라 Room 36.5℃건축주는 요즘 보기 드문 다둥이 젊은 부부다. 남편이 해외 주재원으로 근무한 7년 동안 단독주택을 경험했고, 그 생활에 매료돼 귀국 후 가족의 보금자리, 집짓기를 결정했다. 부부는 자신들의 집이 1년 365일 내내 따뜻한 기운이 가득한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집 이름을 ‘룸Room 36.5℃’로 지었다. ...

【김제 철근콘크리트주택】 이웃까지 모이게 한 모음집 김제 농가주택 화담별서 和談別墅 2021년 3월호 지면발행
이웃까지 모이게 한 모음집김제 농가주택 화담별서 和談別墅주택은 ‘정답게 이야기 나누는 곳, 한적한 곳에 따로 지은(농사짓는)집’이라는 뜻으로 이름을 화담별서和談別墅로 지었다. 건축주 부부는 시골에서 농사지으며 이웃과 어울리는 삶을 살았다. 그러다 동네 이웃과 툇마루에 걸터앉아 채소를 다듬고,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정겨움으로 넘쳐나는 새로...

【김해 철근콘크리트주택】직접 벌채한 대나무를 외벽과 처마에 사용한 김해 ‘멋진 할아버지 집’ 2021년 3월호 지면발행
직접 벌채한 대나무를 외벽과 처마에 사용한김해 ‘멋진 할아버지 집’ 올해 60세인 이경호 건축주가 은퇴 후의 삶을 준비한 건 40세부터다. ‘참다운 나의 삶’을 찾기 위해 그리고 미래 손주들에게 ‘멋진 할아버지’, ‘품격 있는 할배’가 되고 싶어서다. 오랜 염원을 담은 주택은 자연에서 찾은 재료인 대나무로 유연하고 곧...